"한강수위 급상승"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양방향 통제

      2020.08.09 13:22   수정 : 2020.08.09 13: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에 호우경보 발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심 곳곳에서 교통 통제 구간이 늘고 있다. 한강 수위가 급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9일 경찰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구간이 양방향 통제됐다.

앞서 오전 10시30분부터는 올림픽대로, 노들로와 연결된 여의상·하류IC가 모두 통제 중이다.

오전 9시31분부터는 양재천로 우면교~영동1교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는 지난 2일부터, 개화육관문은 6일부터 각각 통제되고 있다.


이 밖에 탄천 공영주차장이 폐쇄됐고 청계천산책로 청계시점~고산자 구간 및 용답역~중랑천 합류부 구간의 보행자 통행도 통제됐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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