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개봉 5일만에 200만 돌파

      2020.08.10 09:00   수정 : 2020.08.10 09: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모았다. 9일 오후 9시 20분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 여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특히 5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4일만인 8일 오전 100만 돌파에 이어 하루만에 200만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개봉 첫 주 누적관객수는 202만5,040명이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흥행속도는 설 연휴 개봉한 2020년 최고 흥행작 ‘남산의 부장들’(475만208명)과 동일한 속도다. ‘반도’의 200만 돌파 시점보다 2일 빠르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극중 황정민의 조력자인 박정민이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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