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리솜, 꽃지해변 배경으로 언택트 콘서트

      2020.08.10 17:12   수정 : 2020.08.25 08: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호반호텔&리조트의 아일랜드 리솜이 그랜드 오픈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언택트 콘서트, 버스킹, 플리마켓 오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 밤 7시 10분 여성 듀오 ‘옥상달빛’과 인디밴드 ‘나른’의 공연을 시작으로, 16일은 ‘겟올라잇’ 재즈브라스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오션뷰 객실 테라스와 야외 잔디광장에서 거리를 두고 관람하는 비대면(언택트) 공연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시청 가능하다.

현장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잔디광장에 거리를 두고 비치텐트 세트를 설치하고 관람객에게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

비치테라스 ‘아일랜드 57’에서는 7월 중순부터 매주 금, 토 버스킹 공연을 상시 진행 중이다.
꽃지해변과 맞닿은 아일랜드 57은 국내 3대 일몰로 유명한 꽂지의 붉은 노을을 감상하며 칵테일, 수제맥주, 음료와 이태원 맛집 돈 스파이크의 ‘로우앤슬로우’와 김성운 셰프의 ‘파스타 포포’ 주요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공연은 14일까지 밤 7시 10분부터 진행된다.

14일 꽃지해변에 위치한 야외 해변 아뜰리에에서는 플리마켓도 펼쳐진다.
지역상생을 위해 진행되는 플리마켓은 태안, 서산 지역의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며 매주 다양한 지역 상품들로 꾸며진다. 리솜리조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선셋 포토 후기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아일랜드 리솜에서 찍은 선셋 인증샷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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