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8시간 달일수 있는 '차탕기 베스티' 출시
2020.08.11 09:16
수정 : 2020.08.11 09: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테팔이 다양한 건강 레시피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테팔 차탕기 베스티(모델명:BJ850BKR)'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테팔 차탕기 베스티는 최대 8시간 동안 달일 수 있는 달임 기능으로, 홍삼헛개수부터 쌍화차, 배숙, 칡차 등 재료의 유효성분이 충분히 추출된 건강한 차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오랜 시간 일정 온도로 달일 수 있어 버튼 하나로 건강한 차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달임 기능을 사용하다 보면 오랜 시간 달여야 하므로 제품 표면이 뜨거워지는 것을 염려할 수 있다. '베스티'는 안심 이중 구조로 몸체가 내부 강화유리와 외부 강화 플라스틱 이중으로 설계돼, 오랜 시간 달여도 표면이 뜨거워지지 않아 안전하다. 8가지 자동 프로그램과 40~100℃의 8단계 온도 설정 및 최대 8시간 보온 가능한 수동 모드가 탑재되어 있어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8가지 자동 프로그램에는 △물 끓임(100℃) △달임 △건강차 △우림 △중탕 △분유(40℃) △계란 삶기 △요거트 기능이 포함돼 있다. 건강차와 우림 기능을 사용하면, 차를 우린 뒤 4시간 동안 마시기 좋은 온도(60℃)로 유지해 주는 점도 장점이다. 이 외에도 마지막 온도와 프로그램을 기억하는 스마트 메모리 기능과, 스마트 터치식 LCD 화면으로 실시간 온도와 보온 시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차 거름망을 분리하면 유리 무선주전자로도 사용할 수 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