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배달 지연되면 할인쿠폰 '늦으면 반값' 이벤트
2020.08.11 14:06
수정 : 2020.08.11 14: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에서 주문 후 배달이 10분 이상 지연되면 반값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늦으면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요기요 익스프레스’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요기요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이전과 비교해 빠르고 편리해진 주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다.
요기요 익스프레스 주문 시 배달 예상 시간을 기준으로 10분 이상 지연 될 경우에 다음 익스프레스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만원 한도의 5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이 프로모션의 모든 비용은 요기요가 전액 부담한다.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글로벌에서 검증된 딜리버리히어로의 AI 로지스틱스 솔루션 ‘허리어’를 통해 더 똑똑하고 빨라진 배차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 주문 경험을 개선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서울 강남구과 서초구 일대, 노원구와 도봉구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고 향후 서울 전역과 경기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유진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마케팅본부장은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기존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더욱 빠르고 정확한 AI딜리버리 서비스로 완전히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한 발 앞선 요기요 익스프레스의 차별화된 차세대 AI 딜리버리 기술을 통해 소비자는 물론 레스토랑 파트너 라이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