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삼성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에 시큐어 초광대역 솔루션 적용

      2020.08.12 09:29   수정 : 2020.08.12 09: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XP 반도체는 자사의 시큐어 초광대역 파인 레인징 솔루션, 임베디드 SIM, NFC, 시큐어 엘리먼트 유닛이 삼성의 신규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에 적용됐다고 12일 발표했다. 모바일 기기가 일상적인 디지털 라이프의 스마트 허브로 자리잡아 가는 가운데 NXP는 다양한 최신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 기기에 구현했다.

이동이 잦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NXP는 UWB를 중심으로 주요 산업에서의 컨소시엄 및 생태계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NXP와 삼성은 UWB 개발과 포괄적 채택에 있어 상호 운용성을 장려하기 위해 2019년 수립된 FiRa 컨소시엄의 창립 멤버다.

UWB 기술은 가시선 환경에서는 전례 없는 정확성을 제공한다.
또 수많은 벽, 사람, 그 밖의 장애물로 혼잡한 다중 경로 신호 환경과 같은 비가시선 환경에서는 강력한 위치 추정 기능을 구현한다. 또 도래각 기술을 사용해서 신호의 방향을 나타내 정확성을 강화하고, 센티미터 단위로 다른 기기나 물체 위치를 추정하고 파악한다.
이러한 기능을 갖춘 UWB를 삼성이 최신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에 적용함으로써 사용자들은 시간을 최대로 활용하고 일상을 간편화해주는 강력한 툴을 갖게 됐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