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2021 바이오블리츠 코리아’고성에 유치

      2020.08.12 11:47   수정 : 2020.08.12 11:47기사원문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21 바이오블리츠 코리아’행사를 강원 고성에 유치했다 고 12일 밝혔다.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유치는 국립수목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2020 바이블리츠 코리아 2차 운영위원회’에서 20121년도 행사 개최 예정지로 강원도 고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행사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감소하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국립수목원 등이 주관하고 전문가, 일반인이 참여하는 1박2일 탐사행사로 평균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경기 포천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5000명이 참석했다.



한편,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오는 9월경 경북 봉화에서 평년보다 축소된 온라인행사로 대체할 예정이다.

강원도 산림소득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 유치로‘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하여 산불, 수해 등으로 고통받는 지역의 경기활성에 이바지 하고 아울러 세계산림엑스포의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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