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라네즈, 몰입형 디지털 아트 전시회 '라이프 오아시스' 개최
2020.08.13 08:53
수정 : 2020.08.13 08:53기사원문
이번 전시는 사막에서 영감을 받아 '도심 속 오아시스'라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라네즈 브랜드의 자산이자 생명의 근원인 ‘물’을 매개체로 삶의 갈증을 되돌아보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오감을 이용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기반의 아트 전시회로,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기 때문에 작품과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 8개의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삶의 갈증에서 벗어나 물의 세계로 들어선다는 의미의 공간부터 오아시스를 발견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얻는다는 의미의 공간까지 다양하게 이뤄져 있다.
신비로운 폭포를 직접 헤치고 나아가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모멘텀', 수면 아래에 있는 것과 같은 효과와 함께 다양한 물의 소리를 들어보는 '오리진', 거대한 파도를 느끼며 물의 역동성을 체감하는 '얼티메이트 파워', 사막의 모래 위를 걸으며 물의 생명력을 경험하는 '루미너스 워터’, 수백 개의 빛으로 물을 형상화한 '판타지아' 등 관람객의 움직임으로 완성되는 창의적인 전시 공간들을 비롯해 편히 쉴 수 있는 실내외 다양한 공간들도 만나볼 수 있다.
라이프 오아시스 전시회는 공식 예매처인 멜론 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매 또는 현장 예매 후 제한된 인원 수만 입장 가능하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