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D프린팅 활용 제품화·융합 사업화 '참여기업 모집'

      2020.08.13 12:52   수정 : 2020.08.13 12: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품화·융합 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19개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품화·융합 사업화 지원 사업’은 아이템과 성장 잠재력을 갖췄지만, 설계·디자인, 목업 개발, 마케팅 등 제품화·사업화 역량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제품화 지원’과 ‘융합 사업화 지원’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먼저 ‘제품화 지원’은 3D프린팅을 활용한 제품화 개발에 필요한 제작비를 지원하며, 총 15개사를 선정해 기업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어 ‘융합 사업화 지원’은 3D프린팅 기술과 4차산업혁명 시대 신기술(AI, VR·AR, IoT 등)을 융합한 사업화 비용을 총 4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컨설팅, 디자인·설계, 시제품제작, 인증, 특허출원, 마케팅까지 비즈니스 모델이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기업별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거나 계획이 있는 업체다.

신청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미래기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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