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전광훈 행태, 신천지보다 위협적…엄중 처벌해야"(상보)

      2020.08.18 09:17   수정 : 2020.08.18 09:26기사원문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8.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8일 광복절 집회 참가를 독려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에 대해 "반사회적 행태로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 목사가 주도한 집회는) 고의성을 고려한다면 신천지보다 더 무모하고 위협적"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심 대표는 "사랑제일교회 신도 가운데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분들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라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응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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