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전남 나주 집중호우 피해 가구 복구 자원봉사

      2020.08.18 09:53   수정 : 2020.08.18 09: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의 주택을 복구하기 위해 기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르코 나눔봉사단' 15명을 파견해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박종관 위원장은 "폭우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 우리 임직원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지난 7일부터 9일 사이 최대 409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영산강과 인접한 저지대 마을을 중심으로 주택 121동이 침수돼 21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