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H엔터-MBC, 전국 돌며 "트로트 가왕" 발굴한다
2020.08.18 16:02
수정 : 2020.08.18 16: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MBC와 KDH엔터테인먼트가 ‘트로트 가왕’ 발굴에 나선다.
KDH엔터테인먼트는 MBC ‘트로트의 민족’의 외주제작사로서 프로그램 기획 및 투자, 매니지먼트까지 맡았다.
김도희 KDH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오디션 명가 MBC의 제작 노하우와 연출력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이번 ‘트로트의 민족’을 함께 하게 됐다.
“트로트 오디션은 식상하다는 편견도 뒤집겠다”는 포부다. “오로지 진정성만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신념 아래, 정직과 공정을 바탕으로 한 오디션을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신개념 지역유랑 트로트 서바이벌을 표방한 ‘트로트의 민족’은 남녀노소 제한 없이 트로트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2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올 가을 방송 예정.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