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학회·에프앤가이드, 자사주 관련 공동 학술심포지엄 개최

      2020.08.19 09:57   수정 : 2020.08.19 09: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한국증권학회와 에프앤가이드는 자기주식의 취득 및 처분과 관련된 회계처리와 상법 상의 이슈를 점검하고, 자본시장에서의 왜곡현상 등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제도 개선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소는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이다.

1부의 자사주 관련 주제발표는 김우진 교수(서울대)와 최영수 교수(한국외대)가 담당하며, 금융투자업계와 정책당국, 학계에서 전문가가 참석해 심층적인 패널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제발표의 내용은 자사주 관련 상법 이슈 및 자사주 처분·소각 실증분석과 자사주 포함 관행이 시가총액, 주당 지표, 주가지수, 요인 모형에 미치는 영향으로 구성될 것이다.


2부에서는 에프앤가이드가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새로 개발한, 금융위기를 판단하기 위한 지표를 소개할 계획이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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