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지역 소외계층에 밑반찬 배달봉사

      2020.08.19 18:23   수정 : 2020.08.19 18:23기사원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광면 일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고리봉사대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워진 독거노인·장애인·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40가구를에 밑반찬 포장·배달을 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고리원자력본부가 수년째 시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고리원자력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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