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여름벼리' 갬프 개최
2020.08.21 12:30
수정 : 2020.08.21 12:30기사원문
자유전공학부 ‘벼리’ 캠프는 방학기간 국내 각지에서 학생과 교수가 함께 다양한 주제 학습과 함께 공동체의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자유전공학부만의 독특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본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디지털 혁신 시대에 각광받는 미디어 아트를 강의와 실습을 통하여 배우고, 여러 관련 전문가들에게 지도를 받으면서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동아시아 문화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통 차 문화 체험 및 생활 일본어 읽기 강좌도 마련하였다.
강의와 실습을 지도할 관련 전문가로 엄경흠 유투버, 하용현 작가(디지털 영상 제작), 김한솔 작가(디지털 드로잉), 권병준 작가, 이다영 작가(DNA Sonification), 김용재 청년청담 대표·이명균 도예가(한국 차문화), 백이연 고려대학교 강사(생활 일본어 읽기) 등을 섭외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