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평택에 대규모 투자 결정!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 수혜단지로 관심 집중
2020.08.21 13:24
수정 : 2020.08.21 13:24기사원문
삼성전자가 평택산업단지에 대규모의 추가투자를 결정하면서 평택의 미래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산업단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공장으로 축구장 550여개를 붙여 놓은 약 395㎡의 산업단지이며, 이미 반도체 1공장이 가동 중이다.
여기에 올 하반기부터 반도체 2~4공장이 추가로 착공에 나설 예정으로 평택의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로 평택산업단지 관련 상주인원이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평택의 부동산 시장도 상승세를 타며 직주근접 아파트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직주근접 입지는 부동산 시장의 주요 수요층인 3040세대 직장인 수요자가 주거지를 선택할 때 중요시 여기는 부분 중 하나다.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퇴근 후 여가 생활을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이는 ‘워라밸’이 당연시된 사회 분위기로 인해 직장과 가까운 집에 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큰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이와 관련된 직장인들이 고덕신도시로 많이 오고 있다. 앞으로 반도체 2~4공장 착공이 시작되면 상주인원이 더욱 더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로 평택 부동산 시장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고덕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가 청약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달 28일(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69.92대 1, 평균 17.3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을 기록한 것이다.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는 삼성전자 고덕캠퍼스와 직선거리 2km로, 차량으로 약 5분만에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의 입지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고덕신도시를 순환하는 BRT 정류장이 생길 예정으로, 고덕신도시 내 이동도 수월하고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서정리역까지도 빠르게 갈 수 있다.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가 들어서는 고덕신도시 A41 블록은 고덕신도시 2단계 사업의 교육∙교통 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는 핵심 입지다. 국제학교(예정)와 특목고(예정)외 각급 학교가 밀집할 예정인 에듀타운(예정)의 가장 앞자리에 들어서며,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인 ‘초품아’ 단지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고덕신도시 내에 행정타운 및 ‘평택 예술의전당’과 박물관, 도서관 등의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발달한 생활 인프라로 손쉽게 상업시설, 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25층, 9개동, 총 877가구며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위주로 구성됐다. 타입에 따른 규모는 ▲75A타입 138가구 ▲84A타입 450가구 ▲84B타입 150가구 ▲84C타입 139가구다.
한편,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는 지난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견본주택에서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