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써달라"는 공무원 폭행하고 난동부린 40대

      2020.08.24 09:15   수정 : 2020.08.24 09:38기사원문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주민센터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구하는 복지 공무원을 폭행하고 사무실에서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입건됐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뢰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9시쯤 부산 중구 한 주민센터에서 증명서를 발급받던 중 공무원 B씨가 2회에 걸쳐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자 갑자기 업무실내로 들어와 공무원의 머리 등을 폭행하고 선풍기 등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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