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지역 대학생 창업‧취업 역량 강화 지원
2020.08.24 11:23
수정 : 2020.08.24 11:23기사원문
지역 대학생의 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창업경진대회’와 ‘캡스톤 디자인 과제 발표회’ 등 2건으로 진행됐다.
창업경진대회는 조폐공사의 새로운 사업아이템 발굴과 연계해 대학생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조폐공사는 대학생들이 제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심사·평가해 창업경진대회 우승팀(팀명 : play X, 정보통신공학과 김민주 외 2명) 을 선정했다. 우승팀은 창업인턴으로 선발, 조폐공사내에 창업공간을 마련해주고 창업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캡스톤 디자인에서 우수 과제로 선정된 학생(전자제어공학과 이기현 외 4명)들에게는 조폐공사 사장 명의의 표창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이 학생들의 창업과 취업 역량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