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 버즈 라이브 레드 단독 출시
2020.08.25 10:34
수정 : 2020.08.25 10:34기사원문
앞서 KT는 갤럭시노트20 레드 색상을 출시하며 제니의 빨간노트라는 컬러 마케팅을 선보였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레드에는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기능뿐 아니라 KT 기가지니와 연동한 특화 서비스도 새롭게 적용됐다. 버즈 라이브를 길게 터치하는 롱터치 기능 작동 후 "지니뮤직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 기능은 버즈 라이브를 기가지니 서비스와 연동되도록 설정한 뒤 사용할 수 있다.
기가지니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는 레드 색상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오는 28일부터 진행한다. 참여하는 고객 중 10명에게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레드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손정엽 KT 무선단말사업담당 상무는 "레드 색상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도 레드 색상을 선보이게 됐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단말과 고객의 삶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