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노른자 입지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내달 분양
2020.08.26 17:48
수정 : 2020.08.26 17:48기사원문
이 단지는 다산신도시 내 다수의 공공기관 등 주요 인프라를 잇는 구심점 역할을 할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특히 최근 연이은 아파트 규제로 오피스텔과 상가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192-1(지금지구 상업 2BL) 일원에 지하4층~지상10층, 전용면적 47~58㎡ 총 840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지하1층~지상3층)로 구성된 대형복합시설이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탁월한 입지 덕택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먼저 단지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 일대는 1만6800여 가구가 거주해 수도권 동북부 최대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단지는 그 중에서도 중심상업지구의 노른자위에 시청·법원·경찰서 등 다수의 공공기관들이 단지를 둘러싸는 형태로 들어선다.
우수한 광역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도보 8분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한 역세권으로 청량리까지 20분, 잠실·강남까지는 30분 대로 도달 가능하다. 또한 GTX-B노선(2022년 착공예정) 개통 시 도농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 내 진입이 가능해지며 8호선 연장사업인 별내선과 경의중앙선역 신설(왕숙2지구)도 예정돼있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로 조성되는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총 분양면적이 4만2583㎡ 에 달하는 상가에는 가시성과 유인성을 높인 외관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다산신도시는 기존의 배후수요와 더불어 시청, 법원, 경찰서 등까지 속속 들어서고 있어 타 지역과 비교해봐도 밀리지 않는 미래 가치가 뛰어난 곳으로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의 선호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