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금호에이치티, 다이노나 임상 1상 승인에 강세

      2020.08.27 10:24   수정 : 2020.08.27 10: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에스맥과 금호에이치티가 총 지분 43.14%를 보유하고 있는 다이노나의 항체신약 'DNP002' 임상 1상 승인 소식에 나란히 강세다.

27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에스맥과 금호에이치티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0.75%(215원), 7.86%(240원) 상승한 2215원, 3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다이노나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국가항암신약개발단과 공동개발을 진행 중인 DNP002의 고형암 대상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다이노나는 서울아산병원과 국립암센터 고형암 환자 36명을 대상 DNP002 안정성과 내약성 등의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에스맥과 금호에이치티 측은 현재 DNP002의 매커니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도 개발이 병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임상 1상 승인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속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