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건강보험료, 직장인 3399원 지역가입자 2756원 더 내야

      2020.08.28 00:15   수정 : 2020.08.28 00: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2.89% 인상된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는 월 평균 보험료(본인부담)가 평균 11만9328원에서 12만2727원으로 3399원 증가하고 지역가입자는 월 평균 보험료(세대부담)가 평균 9만4666원에서 9만7422원으로 2756원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2020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보험료율 조정에 따라 직장가입자는 올해 6.67%에서 내년 6.86%로 인상됐고 지역가입자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올해 195.8원에서 내년 201.5원으로 책정됐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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