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만화축제 '인기웹툰작가 랜선팬미팅' 개최
2020.09.01 09:32
수정 : 2020.09.01 09: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올해 온라인 개최를 앞둔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이하 만화축제)가 ‘랜선 팬미팅’에 참여할 웹툰 작가 최종 라인업을 1일 공개했다.
‘랜선 팬미팅’은 오는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김풍 작가와 윤태진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랜선 팬미팅’ 참여 작가는 △<약한 영웅> 김진석 작가, △ <짤툰/금수친구들> 유수민 작가, △<갓 오브 하이스쿨> 박용제 작가,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 홍비치라/한산이가 작가, △<구구까까> 혜니 작가, △<바른 연애 길잡이> 남수 작가 등 총 7명이다.
특히,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최초공개! 취향저격 작가'는 SNS 투표를 통해 1위 작가를 소환하는 랜선 팬미팅으로, 올해 소환된 작가는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의 삼 작가이다.
만화축제는 오는 9월 19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온라인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9일간 계속된다. 만화축제 프로그램 및 콘텐츠는 축제 기간 오후 12시, 오후 2시, 오후 6시에 만화축제 홈페이지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