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 170억 부동산 매각
2020.09.01 15:16
수정 : 2020.09.01 15:16기사원문
제이준은 사드 갈등,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 사태 등의 여파로 올해 초까지 매출부진과 수익성 악화를 기록해왔다. 하지만, 판매지역 다변화, 제품 라인업 다각화, 비용 통제 등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면서 지난 2·4분기에 처음으로 영업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자산 슬림화,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는 한편 제이준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본원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에스테틱 사업을 통해 자회사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면 향후 실적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