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요양원 컨테이너 넘어져…1명 갇혔다 구조
2020.09.03 08:05
수정 : 2020.09.03 09:34기사원문
(담양=뉴스1) 한산 기자 = 3일 오전 4시7분쯤 전남 담양군 대전면 한 요양원에서 건물 위에 설치된 컨테이너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1명이 갇혀 있다가 소방 당국에 구조됐다. 이 여성은 다행히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9호 태풍 '마이삭'이 몰고 온 강풍에 컨테이너가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