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클립으로 블록체인 노래방 '썸씽' 즐긴다
2020.09.04 11:46
수정 : 2020.09.04 11:46기사원문
또, 사용자가 썸씽 앱에서 카카오 클레이(Klay) 토큰을 사용해 자신의 노래를 업로드하거나, 좋아하는 노래 콘텐츠에 후원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클립은 사용자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이도 카톡 메신저에서 간편하게 가상자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썸씽은 높은 활용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둔 클립과의 협력으로 자사 블록체인 노래방 서비스 대중화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썸씽 김희배 대표는 “썸씽은 모바일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보다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썸씽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면서 사업적인 역량도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가치를 대중에게 꾸준히 알려 나갈 것"이라 밝혔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