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오늘 저녁 '2차 긴급재난지원금' 논의

      2020.09.03 14:09   수정 : 2020.09.03 14: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청정회의를 열고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여권 내에서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전체적인 지급 대상과 범위, 예산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다음주 초까진 2차 재난지원금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김태년 원내대표 역시 4차 추경 관련 "신속하고 규모 있게 가장 효과가 크게 나는 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특수고용노동자, 자영업자 등 피해가 심각한 국민들에겐 맞춤형 지원을 하는 방안도 검토될 예정이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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