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결혼 4년만에 파경…이혼조정 신청서 제출
2020.09.03 15:22
수정 : 2020.09.04 08:1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황정음(35)이 결혼 4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뉴스1에 "황정음이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라며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와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씨와 결혼했다. 이후 2017년 8월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6월 종영한 JTBC '쌍갑포차'와 9월1일 종영한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하며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