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림산업 건설사무소, ‘안랩 트러스가드 VPN’ 구축

      2020.09.05 15:18   수정 : 2020.09.05 15: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랩이 최근 전국 대림산업 건설사무소 100여곳에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로 가상사설통신망(VPN)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랩은 대림산업 전국 건설사무소 네트워크 환경을 분석한 뒤 △건설사무소 내부 네트워크 보안인증 △미인가 단말(PC, 공유기 등)통신 제어 △네트워크 통합 중앙관리 등 향상된 보안 기능을 제공했다.

대림산업은 이번 안랩 트러스가드 VPN 도입으로 본사-사무소 간 보안 수준을 높였다.

또 본사에서 수립한 VPN 보안 정책을 원격지 건설 현장에 일괄 적용해 전국 각지 건설현장의 보안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산업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기반 업무 혁신으로 건설분야 스마트화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 대림산업의 건설현장에서 주요 건설 데이터에 대한 보안은 물론 업무의 안정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학선 안랩 EPN사업부 전무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원격근무가 활성화됨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VPN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라면서 “안랩은 대림산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 고객에게 검증 받은 안랩 트러스가드 VPN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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