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태풍 ‘하이선’ 북상에 비상대응체계 가동

      2020.09.06 17:33   수정 : 2020.09.07 10:25기사원문
SRT 운영사 SR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에 따라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SR은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관통하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대응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SR은 "하이선은 직전인 제9호 마이삭보다 더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며 "역별 저지대 침수와 토사 유실 우려 등 주의할 곳과 보유하고 있는 수방자재 및 장비 현황을 점검하고 강풍으로 인한 탈락·낙하 위험물을 고정·강화 조치했다"고 강조했다.




권태명 SR 대표는 "하이선이 내륙을 통과하며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SR은 전사적 비상대응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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