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화장실 칸막이 날아와 60대 남성 이마 찢어져

      2020.09.07 11:41   수정 : 2020.09.07 14:07기사원문
강풍에 쓰러진 간판에 60대 남성이 다쳤다.(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태풍 '하이선'이 동반한 강풍에 날아온 화장실 칸막이에 길을 가던 60대 남성이 맞아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15분께 부산 남구 유엔로에서 길을 지나가던 A씨(60대)에게 인근 화장실 칸막이로 세워둔 간판이 날아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는 이마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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