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핸드인핸드’ 캠페인 동참
2020.09.07 15:33
수정 : 2020.09.07 15: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을 구매 뒤 다음 참가자(기관)에게 전달하고 이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문구를 알리는 것이다.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신현석), 한국등산·트래킹지원센터(이사장 손중호)를 지명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사회적 경제 기업 상품몰(e-store 36.5+)에서 구매한 ‘태백 설죽차 세트’를 전달했다.
이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