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년층 온라인 취업프로젝트 운영

      2020.09.08 09:04   수정 : 2020.09.08 09: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9~10일 2일간 ‘청년층 온라인(비대면) 취업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의 채용방식(AI를 통한 서류전형 및 인적성검사, 화상 면접 등)이 변화함에 따라 맞춤식 취업특강, 취업멘토링, 화상 모의면접 등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인천대 대학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 및 청년구직자는 인천고용센터 또는 대학일자리센터에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약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멘토는 다양한 직무(기획, 영업지원, IT영업, IT, HR, 해외영업 등)의 전·현직 기업 멘토 12명으로 취업특강(글로벌 취업정보, AI시대의 취업분석과 모의면접), 취업 Q&A, 그룹 멘토링, 실전 화상 모의면접 등에 참여한다.


이헌수 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힘들고 긴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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