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혜X주영훈, 리메이크곡 ‘포이즌’ 원작자 편곡 참여
2020.09.09 10:30
수정 : 2020.09.09 10:30기사원문
베스티 출신 다혜의 솔로 데뷔곡 ‘포이즌(Poison)’에 원작자 주영훈이 직접 편곡에 참여하며 지원에 나선다.9일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혜의 솔로 데뷔곡 ‘포이즌’에 원작자 주영훈이 편곡자로 참여했다”라고 알렸다.소속사를 통해 주영훈은 “‘포이즌’은 저나 엄정화의 대표곡이라는 사실을 넘어서서 1990년대 음악을 상징하는 곡으로도 볼 수 있는 노래다”라며 “이번에 다혜를 통해 내가 만들었던 곡을 다시 편곡 할 수 있어서 더 즐겁고 의미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다혜가 한국의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와 같은 아티스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한편, 지난 2013년 그룹 베스티로 데뷔해 '두근두근', '연애의 조건(Love Options)', 'Excuse Me(익스큐즈 미)' 등으로 활동했던 다혜는 최근 긴 공백기를 깨고 데뷔 7년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오는 25일 리메이크곡 ‘포이즌’을 발매한 이후 10월 중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