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지역 특산물 명절 선물세트 판매

      2020.09.09 13:07   수정 : 2020.09.09 13: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29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판매 기간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돕기 일환으로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명절 선물세트로는 처음으로 △완도산 전복과 소라, 가리비 등으로 구성된 '완도 활패류 세트'를 선보인다. 또한, 전국 지자체와 협의해 △전라북도 장수의 흑도라지 강청과 인진쑥, 구절초 강청으로 구성된 '강청 세트'를 비롯해 △전라남도 강진의 대표 특산품인 '표고 선물세트' 등 대표 산지의 중소농가의 다양한 우수 특산품 10여가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9일 오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홍보 모델들이 다양한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명절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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