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올해 취약계층 209명에게 1억3000만원 장학금 지급

      2020.09.10 14:36   수정 : 2020.09.10 14: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올해 취약계층 대학생의 복리증진과 자활지원을 목표로 총 209명에게 1억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9일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에서 박영범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와 배정열 한남대학교신협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장학금 총 6500만원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직장신협 내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사업’은 청년계층의 교육기회 격차해소와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전국의 직장신협과 연계된 대학교 내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신협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재단은 올 해 자격심사를 거쳐 총 209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한편,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 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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