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트, OLED 핵심부품 관계사 ‘핌스’…청약경쟁률 1162:1

      2020.09.11 09:17   수정 : 2020.09.11 09: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위지트가 2대주주로 있는 핌스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162대 1의 높은 청약율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핌스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주식 200만 주 중 20%에 해당하는 40만 주에 대해 진행됐다. 청약에는 총 4억6480만 주가 접수됐으며, 청약증거금은 약 4조4156억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핌스는 지난 2~3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12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9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한편 핌스는 오는 11일 증거금 납입을 거쳐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신주모집 자금은 자가공장 확보를 위한 시설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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