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브랜드 앰배서더에 리오넬 메시

      2020.09.11 09:44   수정 : 2020.09.11 09: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버드와이저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메시의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 소식과 함께 메시의 모습을 담은 영상 '그들은 말한다(They Say)'를 10일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메시가 자신의 축구 인생을 돌아보며 축구팬들에게 전하는 '스스로의 위대함을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에서 메시는 '너무 어린 나이에 외국으로 떠났다', '신장이 너무 작다'등 수많은 편견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 세계 정상에 오른 이야기를 전한다.

버드와이저는 메시를 모델로 앞세워 11월 한정판 패키지와 굿즈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버드와이저 글로벌 부사장 스티브 아클리는 "버드와이저는 메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치 있는 노력과 헌신의 여정이 얼마나 위대한 의미를 갖는지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다시 한번 상기시키기고, 우리의 열정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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