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봄으로 연기
2020.09.13 11:15
수정 : 2020.09.13 11:15기사원문
박람회 연기는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연장 등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다만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은 일정대로 운영하게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코로나19라는 사회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박람회를 준비해 왔으나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유지 등 코로나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로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