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0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개최

      2020.09.14 09:29   수정 : 2020.09.14 09: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020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제5회를 맞는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 및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기업의 자발적 환경개선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참가자격은 인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공장 또는 산업시설이면 가능하다.

해당 군.구 또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지역본부, 주안부평지사), 인천테크노파크, (재)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상공회의소(지식재산센터) 등 기업지원기관의 추천을 받아 참가할 수 있다.
오는25일까지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받은 공장 및 산업시설은 디자인 등 심미성(60%), 그 외 기술, 경영, 안전 등(40%)의 심사기준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1차 : 서류심사, 2차 :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기업을 결정하게 된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양적 생산성을 중시하던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환경개선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앞으로 산업시설 환경개선 및 인식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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