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돌아왔다"...KFC, '닭똥집튀김' 재출시
2020.09.15 09:20
수정 : 2020.09.15 09: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FC가 지난해 9월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닭똥집튀김'을 고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1년만에 재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닭똥집튀김은 두 번째로 출시된 닭특수부위 시리즈다. 첫 번째인 닭껍질튀김에 이어 인기 사이드 메뉴로 자리를 잡았던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닭똥집튀김은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과 살짝 매콤한 맛에, 페퍼드레싱으로 고소하면서도 알싸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KFC 관계자는 "닭똥집튀김은 많은 고객들이 선호했던 메뉴로, 다시 찾는 고객들이 많아 이번에 재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서 고객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