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의 다양한 아웃도어 콘텐츠

      2020.09.15 09:29   수정 : 2020.09.15 09: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워터파크가 가을을 앞두고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한다.

롯데워터파크의 익스트림 액티비티는 물론,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힐링 캠핑 존, 김해 청년들이 만드는 푸드트럭, 반려견과 함께 입장하는 애견동반 워터파크 존까지. 기존 워터파크와는 달리 합리적인 가격으로 야외 워터파크 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들을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다이내믹파크로 변신했다.

먼저 롯데워터파크 야외존에서 평상복에 방수복을 입고 슬라이드 2종, 집라인, 파도풀 체험시설(카약과 페달 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익스트림 패키지를 선보인다.

5천원의 입장료를 내면 익스트림 라이드 4종(더블스윙 슬라이드, 토네이도 슬라이드, 파도풀 체험시설(카약, 페달 보트), 집라인) 중 1종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현장에서 추가 구매 시 1종에 3천원, 무제한은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여름에만 이용할 수 있던 슬라이드와 다양한 액티비티를 가을에도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롯데워터파크를 대표하는 높이 21m, 길이 190m 규모의 슬라이드에서 두 번의 짜릿한 스윙감을 맛볼 수 있는 '더블 스윙 슬라이드'와 대형 깔때기 속에서 즐기는 스릴 만점의 '토네이도 슬라이드'는 박진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외존에 휴식을 위한 특별한 프라이빗 공간도 마련됐다.

아기자기한 캠핑 소품으로 꾸며진 캠프닉 공간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절로 된다.
여심을 자극하는 피크닉 매트와 바구니, 테이블, 선풍기,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하는 알찬 구성의 피크닉 세트(대여료: 3만원), 텐트와 캠핑 체어, 선풍기가 포함된 텐트 세트(대여료: 4만원), 카바나와 엠보싱매트와 테이블, 에어베개를 이용할 수 있는 카바나 세트(대여료: 10만원)까지 총 3종 중 선택이 가능하다.

캠프닉 공간 옆에는 '김해청년푸드트럭조합'에 소속된 푸드트럭 3대가 방문객들의 입맛을 책임질 예정이다. 야외존 내 직접 취사는 불가하지만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스테이크, 닭꼬치, 음료와 간단한 스낵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워터파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야외 콘텐츠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반려견 1,000만 시대, 펫팸족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롯데워터파크 야외에 반려견들을 위한 놀이터와 샤워시설 등이 구비된 반려견 동반 워터파크 존 ‘댕댕워터파크’를 조성했다.

국내 최대 높이 21m의 수중 놀이터 '자이언트 아쿠아 플렉스'의 수심을 약 30cm로 조절해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간단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롯데워터파크 내 VIP빌라의 정원에는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반려견과의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튜브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니 올 가을 반려견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쌓고 싶다면 롯데워터파크에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댕댕워터파크’는 입장권 1만원(음료 1잔 제공)에 운영되며, 안전수칙 상 12kg 이하의 반려견만 출입이 가능하다.

롯데워터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워터파크 시설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 힐링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롯데워터파크의 야외 콘텐츠는 10월 4일(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대표 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워터파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입장하는 모든 손님에게 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안내하고 있다. 파도풀 등 물 안을 제외한 슬라이드 대기 라인 및 이동 동선에서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도록 안내하며, 안전관리 전담 직원이 수시로 파크 내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이용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하루 입장 인원을 로커 최대 동시 수용 인원 기준의 약 30%로 대폭 축소해 충분한 거리두기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게이트, 대여소, 슬라이드 등 모든 대기라인에는 손님이 거리두기에 참고할 수 있는 테이핑을 1m 이상 간격으로 표시했다.


또 슬라이드 탑승을 마칠 때 마다 즉시 튜브를 소독하고 있으며 모든 풀과 스파의 수질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여과기를 24시간 가동하고, 비례 제어 방식의 자동 살균 시스템을 통해 잔류 염소 농도를 법적기준보다 엄격한 0.4~1.0ppm 범위로 유지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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