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 특산물 특별기획전 '최대 38% 할인'
2020.09.15 10:05
수정 : 2020.09.15 10:05기사원문
우선 경기도 농식품 온라인몰 마켓경기에서는 10월 4일까지 명절 수요가 많은 파주 건과, 광주 식혜, 양평 유과, 용인 버섯, 화성 홍삼, 안성 한우 등을 최대 38%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에 따라 파주 장단콩 건과 280g은 1만5000원에서 20% 할인된 1만2000원, 1kg 쌀 식혜와 1kg 단호박 식혜로 구성된 광주 식혜는 1만6500원에서 약 21% 할인된 1만3000원에 판매한다.
양평 유과 700g은 2만원에서 15% 할인된 1만7000원에 판매하며, 용인 목이버섯 600g과 피클 국화120g은 4만원에서 10% 할인된 3만6000원에 판매한다.
화성 홍삼 240g은 15만5000원에서 26% 할인된 11만4700원, 안성 한우 1등급 1.5kg은 21만6000원에서 30% 할인된 15만1200원에 판매한다.
또 마켓경기에서 추석기획전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네이버 포인트 10% 적립(최대 2만원)과 30만원 이상 구매 시 15% 즉시 할인을 해 주는 중복 혜택이 제공돼 최대 38%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경기농식품 추석 브랜드관’에서는 10월 4일까지 도내 농·특산물 특별판매 기획전을 실시한다.
가평 잣, 평택 떡 등 137개 지역에서 생산된 G마크 상품 등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32%까지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추석 판촉행사가 열린다.
수원, 고양, 성남 하나로클럽 내 경기농식품(G마크) 전용관에서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기농식품전용관 추석판촉전’이 열린다.
경기농식품(G마크) 전용관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유통진흥원이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농협유통센터 내 설치한 특별관으로 경기도가 G마크를 통해 인증한 우수 농식품과 정육,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 G마크 농식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경기도 학교급식용 친환경 찹쌀 500g을 증정해 농가를 돕는 착한 소비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고양 하나로클럽 내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매장에서는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과일즙, 유지류(油脂類) 등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인증자의 우수제품 10개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추석맞이 판촉전을 진행한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착한 소비로 돕고, 안전 먹거리로 가족과 함께 건강을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