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그랜드호텔, 식약처 위생등급 ‘매우우수’ 지정

      2020.09.15 10:27   수정 : 2020.09.15 10: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이원리조트는 하이원 그랜드호텔과 팰리스호텔에서 운영하는 식음업장 8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에서 ‘매우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하이원리조트는 하이원 그랜드호텔 식음업장인 그랜드테이블에서 최원석 영업마케팅본부장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2017년 5월부터 전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가 90점 이상인 경우에만 ‘매우 우수’등급을 부여하며, 80점 미만의 경우에는 등급에서 제외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거리두기 준수여부도 함께 평가한다.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8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받은 평가에서 전 식음업장이 90점 이상을 받아 같은 달 식약처로부터 위생등급을 지정 받았다.

하이원리조트 최원석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식약처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평가에 신청한 전 식음업장이 하나도 빠짐없이 한번에 ‘매우 우수’등급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전에도 ISO 22000인증을 통해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시하는바,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철저한 교육과 관리로 고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 시대 속 생활방역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역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기술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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