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900일간의 기록' 이만희 사장 '동계올림픽일기' 발간

      2020.09.15 19:40   수정 : 2020.09.15 19:40기사원문
이만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강원도개발공사 제공)© 뉴스1


이만희 강원개발공사 사장이 펴낸 ‘동계올림픽일기’(강원도개발공사 제공)© 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이만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부터 개최까지 900일간의 현장 기록을 담은 ‘동계올림픽일기’를 발간했다.

이 일기에는 이 사장이 지난 2015~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숙박국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느낀 소회가 일지 형태로 담겨 있다.


특히 책에는 이 사장이 조직과 인력 운영 등에서 어려웠던 점을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당시 중앙부처 공무원들과의 갈등과 조직위 내 에피소드들도 담겼다.


이 사장은 “당시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헌신해온 강원도청의 선후배를 비롯해 현장에서 온갖 어려움을 딛고 함께 헤쳐 온 숙박국 직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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