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확진자 2명 추가 발생…"구민 80명 치료 중"

      2020.09.15 20:49   수정 : 2020.09.15 20:49기사원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강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나왔다.

강서구는 15일 관내 257번·25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는 현재 확진자 8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가양1동 거주자인 257번 확진자는 전날(14일) 서북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동거가족 4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방화3동 거주자인 258번 확진자는 마찬가지로 전날(14일) 홍익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258번 확진자는 앞서 지난 13일 질병 치료차 홍익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역학조사 결과 추가 사항이 확인되면 바로 공지하겠다"라고 설명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