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 친구, 녹화 당일 촬영 취소에 아쉬운 인사
2020.09.15 23:27
수정 : 2020.09.15 23:2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청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녹화를 취소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촬영 취소로 돌아서는 새 친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불청'은 코로나19로 인해 급작스럽게 촬영이 취소돼 촬영을 위해 모였던 김완선, 강문영, 박선영, 안혜경, 김광규, 최성국, 윤기원, 구본승, 최민용이 아쉽게 촬영을 하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져야 했다.
기존 멤버들뿐만 아니라 이날 깜짝 등장을 준비했던 새 친구 역시 안타깝게 발길을 돌리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새 친구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녹화 취소를 알렸다. 새 친구는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채 인사를 건네며 "오늘 녹화 불발된 새 친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새 친구는 다음 출연을 기약하며 자리를 떠나 공개되지 않은 정체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