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와 파트너십

      2020.09.16 09:34   수정 : 2020.09.16 09:34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축구 슈퍼스타인 브라질 출신 네이마르 주니어와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푸마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는 축구 슈퍼스타인 브라질 출신 네이마르 주니어와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마르는 이 소식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알렸다.

그는 왕의 귀환이라는 의미인 해시태그 #KingisBack을 남기며 푸마의 대표 축구화 '푸마 킹'을 착용할 것임을 암시했다.


포르투갈 축구 영웅 에우제비오가 1966년 제8회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이 축구화를 신고 득점왕에 오른 뒤 1968년 공식 출시했다.

네이마르는 친필 편지에서 "나는 펠레, 크루이프, 에우제비오, 마라도나 같은 위대한 축구 전설들의 활약이 담긴 영상을 보며 성장기를 보냈다"며 "이 영웅들이 푸마킹과 함께 남긴 발자취를 따라 축구의 유산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축구 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트레이닝, 모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브랜드 홍보 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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