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숲의 아이'로 솔로 데뷔와 동시에 음방 1위 '눈물'
2020.09.16 09:35
수정 : 2020.09.16 09:3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오마이걸 유아(YooA)가 솔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솔로 퀸'으로 발돋음했다.
유아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숲의 아이'(Bon Voyage)로 1위에 해당하는 '더 쇼 초이스'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위가 호명되자 유아는 "이렇게 처음 솔로로 나왔는데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유아는 이날 타이틀곡 '숲의 아이'와 수록곡 '자각몽'의 컴백 무대를 꾸몄다. 유아는 완벽한 싱크로율로 '숲의 여신'으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생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그을린 듯한 섬세한 피부 표현부터 대자연의 감동이 느껴지는 노래, 숲에 살고 있는 요정을 보는듯한 우아한 스타일링, 가요계 대표 춤꾼다운 유아만의 독보적인 춤선을 살린 고난도 퍼포먼스가 완벽하게 하나된 콘셉트를 완성시켰다.
한편 유아는 솔로 데뷔 앨범 '본 보야지'(Bon Voyage)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