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국제비즈니스대상 수상…경영인‧조직부문 각 금상‧은상
2020.09.16 10:35
수정 : 2020.09.16 10:35기사원문
(평창=뉴스1) 김정호 기자 = 평창군은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한왕기 군수가 경영인부문(비영리-정부조직) 금상을, 군이 조직부문(비영리-정부조직) 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활동을 1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미국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사가 주최해 ‘스티비 어워드’라고도 불린다.
한 군수는 평창평화도시 선포, 평창평화포럼 개최, 평창 평화봉(발왕산 정상) 제정 등 평화에너지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군은 공직자와 군민이 하나 돼 평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 군수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한반도 평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국제비즈니스대상 시상식(국내)은 오는 11월18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